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

'제60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오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유 시장은 "인천항 개항으로 바닷길을 열고, 인천공항 개항으로 하늘길을 연 인천은 이제 제3의 개항을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길을 열어가고 있다"며 "늘 그랬던 것처럼, 오늘의 주인공 역시 인천시민"이라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 열린 시민문화예술제에서는 가수 하현우, 선우정아, 멜로망스 등이 무대에 올라 공연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