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4_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2024 인천 청년 해외 배낭 연수' 5개 팀을 대상으로 해외 탐방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청년 해외 배낭 연수는 지역에 사는 19~34세 청년에게 연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진흥원은 총 154개 팀 중 서류심사,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5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 팀은 이달과 11월 중에 선정한 주제에 맞는 해외 장소,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윤호 진흥원장은 "인천 청년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국제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