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 관리·기술력 인정받아
성남시 복정동 소재 수질복원센터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하수도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15일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 진단을 완료한 102개의 전국 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을 처리용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16개 항목을 평가했고, 수질복원센터는 하수처리용량 2만t 이상의 Ⅰ그룹 평가에서 유리 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점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2년 준공된 수질복원센터는 판교지역을 제외한 성남 전역의 생활하수를 하루에 46만t 규모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성남시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펌프 등 기계 시설물과 전기계측 시스템을 수시 점검하고 적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의 수명을 연장하고 하수 처리의 효율을 높여왔다.
이와 함께 방류수 5개 항목의 수질기준 준수사항을 실시간 공개하고, 분뇨·매립장 침출수 등의 연계 처리수를 24시간 균등 분배해 적정 관리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성남시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능력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확인받게 됐다”면서 “주민 친화적인 환경기초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