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이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벤치마킹을 실시한 중국 조장시 대표단이 이번엔 군을 방문했다. 두 지자체는 관광·교육 문화사업 교류 등의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손해붕 조장시위선전부부장을 대표로 한 조장시 문화·홍보 대표단이 군을 방문한다.
군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두 차례에 걸쳐 조장시를 방문, 관광·경제·농업분야에 대한 벤치마킹과 양평특산물 해외수출 및 바이어발굴 논의 등을 실시했다.
시 대표단은 2016년 조장시 실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단월중학교를 방문, 200여 개의 중국 전통문화용품 체험키트를 전달하고 교육 문화분야의 교류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양평군립미술관과 양평문화재단, 세미원을 들러 양평의 문화거점시설을 둘러보고 지난 3월 조장시를 방문한 관내 기업 케이지랩주식회사, (주)미쁨, 미디안농산(주) 대표들을 만난 후 케이지랩과 미쁨 시설 시찰에 나서게 된다.
군은 군청 1층에 마련된 자매도시 홍보관에 조장시의 ‘석류’와 ‘노반자물쇠’ 작품을 추가로 전시하기로 했다. 또한 미디어 사진 전시를 통해 조장시 대표 관광지를 알릴 예정이다.
손해붕 부부장은 “환대와 함께 아름다운 양평의 명소와 문화기관들을 소개해주신 양평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문화의 힘은 깊고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깊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