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

사단법인 가천청소년봉사단·가천미래인재센터는 최근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제14회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국토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교생 단원 74명이 참가했다. 단원들은 12개조로 나뉘어 송도 커넬워크, 센트럴파크공원, 트리플스트리트를 도보로 이동하고 조별 미션을 수행한 뒤 복귀했다.

활동에 참가한 한 단원은 "도보로 이동하는 것은 힘들었지만 단원들과 함께 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천청소년봉사단은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돕는 마음'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자기 개발과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최근 '가천미래인재센터'로 부명칭을 만들어 미래를 주도하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개발하고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