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삼동 일대 우성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시행인가가 고시되면서 해당 지역에 약 3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삼동 244-1 일원 '우성4차 아파트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및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신공영이 사공을 맡은 이 사업은 면적 9천255㎡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등 총 297가구와 함께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