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인 상상플랫폼 등 인천관광 정보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유통·홍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한 SNS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11개의 다국어 채널로 운영해 5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의 새로운 관광지를 국내외 잠재 관광객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테마별 유익한 정보를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