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김유곤 시의원 일일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김유곤(국·서구3)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나섰다.

인천신보는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소상공인의 체감 경기를 파악해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적 대안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김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인천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을 만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었다.

서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최모씨는 "대기업 브랜드 카페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매출이 늘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 소상공인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각적이고 탄력적인 정책 지원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