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의 직무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14개 기관이 시행하는 여러 교육과정 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 프로그램’은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핵심가치를 효과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 강의 방식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VR체험, Chat GPT활용, 상황극 등 소통·체험형 방식과 단계별 미션을 도입해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교육 실시 후 핵심가치에 대한 이해도 향상(18.2%)이라는 교육의 효과성도 인정받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인재개발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인재양성에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