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는 최근 경남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택견 종목에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유경(태권도외교과 2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신성대학교 소속 선수 1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택견 종목에는 김유경 선수 외에 대전대표 권수진, 전북대표 윤인선, 충북대표 윤여홍 선수, 태권도 종목 충남대표 이세영, 역도 종목 충남대표 이재은, 유혜빈, 배민호, 김정산, 최윤석, 울산대표 은소진, 제주대표 윤선빈, 부산대표 이준석, 경북대표 정결현 선수가 출전했다.
김유경 선수는 여자일반부 -57㎏에 출전해 16강에서 서울특별시, 8강에서 세종특별시 선수를 상대로 각각 2-0 승리를 거둔 뒤 준결승에서 경기도 선수에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유경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체육대회라는 큰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 아낌없는 지도를 보내주시는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