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백로로타리클럽의 창립총회 및 RI가입인증서 전수식이 지난 22일 가남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 조정아 여주부시장, 박시선·정병관·진선화 시의원, 서광범 도의원을 비롯해 차기 총재, 지역 대표들, 그리고 다양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의 목적 낭독, 로타리 비전 선언문 낭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창립회원들의 입회선서와 클럽기 및 의사봉 증정식도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클럽의 출범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백로로타리클럽은 여주가남로타리클럽 이사회를 거쳐 지난해 9월1일 여성클럽 창립을 위한 회원 영입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최은향 초대회장을 비롯해 21명의 창립회원이 모여 회합을 가졌다. 지난 9월20일 국제로타리 본부로부터 가입 승인을 받았다.
최은향 초대회장은 “여주백로로타리클럽의 창립을 함께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클럽의 창립이 모든 회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클럽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람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여주백로로타리클럽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로타리의 목적과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로타리클럽의 활동을 통해 여주시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