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에 포함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첫 삽을 떴다.
의왕시는 23일 백운호수초등학교 일대 학의동 1105번지 일원에서 김성제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학기 시의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는 2천845㎡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중학교 14학급(특수1학급 포함) 361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