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안양시 ‘청년 고용 서비스’ 운영

첫 강좌 한세대 일자리센터에서 진행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벽한 첫 인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한세대학교 제공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벽한 첫 인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한세대학교 제공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안양시 등이 청년 고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첫 번째 강좌를 운영했다.

지난 23일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는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완벽한 첫 인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활용)’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정은채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은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였다”며 “취업 준비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까, 내게 맞는 색은 뭘지 고민했는데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두 차례 추가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대학이 지역과 협력해 상생하는 모델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