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교통 도로, 복지 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에 따른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오는 30일까지 파주시청 감사관실 시민권익팀에 사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