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는 최근 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LH 임대주택 입주가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4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희귀난치병 환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LH 경기북부 임대주택 입주민 중 난치병 환아 가족에게 500만원의 치료비와 쾌유기원 후원물품 전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9월 치료비를 지원받은 LH 경기북부 입주민 3가구를 비롯 전국 총 22가구에게 전달됐다.
김성연 본부장은 "완쾌를 기원하는 LH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환아를 돌보는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노력했다"며 "입주민의 삶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