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간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부상
병원 찾아 위로 “지원 위해 마음 모았으면”
하은호 군포시장이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김민석 선수를 위로했다.
김 선수는 지난 15일 마라톤 경기 구간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현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병원을 찾아 김 선수와 가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김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전반에서 마음을 모았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하 시장은 “김 선수의 쾌유를 기원한다.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아울러 김 선수를 도울 방법이 없는지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