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나이·직업 상관 없나요?
기성작가여도 도전할 수 있나요?

지역과 나이, 직업에 어떠한 제한도 없는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다양한 지원자들의 개성 있고 다채로운 원고들이 접수된다. 대한민국 문학계에 주춧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해 진행하는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한 경연인 만큼 지원 자격 등에 엄격한 제한이 있다.

우선 각종 대회나 공모전에서 시상한 경력이 있거나 작품을 출판한 적 있는 작가는 모두 기성작가에 포함돼 당선이 취소될 수 있다.

또 응모자격이 없음에도 고의로 사실을 숨겨 당선되는 등 경인일보 신춘문예의 공정성을 훼손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다만 등단하지 않은 분야에 새로 도전할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시 부문에서 등단했다 하더라도, 소설작품으로 공모전에 수상한 경험이나 출판 경험이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원고를 작성하는 데 있어 형식에 특별한 제약은 없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식별하기 어려운 원고 등은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인일보 신춘문예는 공정성을 위해 접수한 원고에 적힌 개인의 신상을 가린 뒤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한다.

이에 반드시 별도의 표지를 만들어 개인정보를 기재해야 한다.

개인정보가 적힌 표지를 제외한 작품을 심사위원에게 전달해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자분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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