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U15팀
프로축구 K리그의 수원 삼성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2024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오른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0.26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의 수원 삼성 15세 이하(U15) 유소년팀이 2024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개 대회를 석권했다.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 U15팀은 지난 26일 수원월드컵 인조2구장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 B권역 2024 전국 중등 축구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강원FC U15팀과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 삼성 U15팀은 최종 전적 18승3무를 기록하는 등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우승했다. 또 수원 삼성 U15팀은 지난 8월 프로팀 산하 U15 챔피언십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개 대회를 제패했다.

한편 K리그 주니어대회는 K리그 산하 클럽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9년 창설된 대회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