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는 최근 계양역에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철도안전 홍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계양역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으로, 인천에서 서울로 향하는 통근객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출퇴근 시간에는 승강장과 대합실이 매우 혼잡한 곳이다.
공항철도와 인천교통공사는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열차 탑승 시 내린 후 차례로 승차하기 ▲무거운 짐이 있는 경우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하게 타지 않기 등의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