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산지구 첫 민간분양 아파트… 83·93㎡ 444가구
KTX , 지하철 1·7호선, 소하IC 등 사통팔달 교통 우수
여의도공원의 3배 공원 ‘쾌적한 에코라이프 명품단지’
유승종합건설이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조성되는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광명시 역점 사업인 구름산지구의 개발 본격화를 알리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관심이 예상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 구름산지구 A4블록(소하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3㎡A 201가구 ▲83㎡B 135가구 ▲83㎡C 24가구 ▲93㎡ 84가구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1순위), 13일(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구름산지구에서도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 강점으로 KTX 광명역이 인접하고 수도권 지하철 1호선·7호선 이용이 편리하다.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주위에 위치해 도로교통망도 잘 갖췄다. 강남권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권에 서면초, 안서중이 자리하고 있고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깝다. 광명역세권과 인접해 이케아·롯데몰·코스트코·이마트·중앙대 광명병원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시선을 끈다. 여의도공원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했다.
유승종합건설의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에 다양한 조경으로 자연을 담은 에코라이프 명품단지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으며,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분양관계자는 “구름산지구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 다수의 개발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광명시 새로운 주거개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다. 기대에 부응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