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행복뜰상담소가 6일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와 성폭력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행복뜰상담소와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는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공통된 목적 달성을 위해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개인이나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상담, 의료기관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권익증진 프로그램, 성폭력예방교육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피해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긴급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내 인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연천행복뜰상담소-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약
입력 2024-11-07 06:29
수정 2024-11-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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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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