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신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화성 동탄신도시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문화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화성시는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정책설명회(동탄권)를 열고 동탄신도시에 시립미술관,화성예술의 전당, (가칭)동탄중앙도서관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41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오산동 1010번지(동탄6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에 건축공모 및 설계를 거쳐 늦어도 2028년 10월에는 미술관 등록 및 개관을 할 방침이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원(LH 916억원, 시 78억원)이 투입돼 오산동 567-3(동탄2지구 자라뫼공원내)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규모이며 공정률 67% 이다. 대공연장(1,466석) 소공연장(231석) 야외공연장(1,200석) 등으로 조성된다.2027년 2월 전면 개관 예정이다.
여기에다 내년에 동탄중앙도서관이 준공된다. 총사업비 658억원이 투입돼 반송동 139번지 일원 6,202㎡ 부지에 지하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되는 도서관은 2025년 10월 준공된다.
화성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운영의 컨트롤 타워로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규및 도입 도서관 서비스의 테스트 베드 역활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