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골퍼 배경은(17·CJ)이 제24회 신세계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 2연패에 시동을 걸었다.
배경은은 25일 여주시 자유골프장(파72·6천28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강수연(26·아스트라)과 전미정(20) 등 공동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친 배경은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은 대회 2연패와 지난 19일 LG레이디스카드 이후 2개 대회 연속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합>연합>
KLPGA 선수권 - 여고생 배경은 선두
입력 2002-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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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5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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