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직원들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달성(4배수) 인증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도시공사 직원들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달성(4배수) 인증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도시공사는 산업재해 근절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안전문화 정착’에 대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달성(4배수)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은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 추진 시 정한 일정 기간과 목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달성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업종·규모별 1배수 목표시간을 달리하고 있으며, 무재해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에 따라 배수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9월 근로자수 300인~999인 기준 1배수(27만5천시간) 목표 무재해운동에 돌입했다. 지난해와 올해 무재해운동을 추진해 현재까지 목표 4배수(110만 시간)를 달성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무재해운동 목표달성(1배수) 이후 지속적으로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안전 문화 정착기여 ▲산업재해예방운동 ▲산업재해근절 및 대응역량강화 ▲안전한 사업장 조성 ▲노·사간 화합 분위기 조성 등의 성과를 냈다.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전 사업장 직원들이 산업재해 예방과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