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여주현암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일반부와 마니아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휠체어코스(3.5㎞, 참가비 무료)와 5㎞, 10㎞, 하프코스로, 마니아부는 10㎞와 하프코스로 각각 치러진다.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며, 여주시와 여주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일반부와 마니아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휠체어코스(3.5㎞, 참가비 무료)와 5㎞, 10㎞, 하프코스로, 마니아부는 10㎞와 하프코스로 각각 치러진다.

대회코스는 여주현암강변공원을 출발해 3.5㎞는 여주남한강 일성콘도 앞, 5㎞는 여주시청 뒤 강변로, 10㎞는 여주시 하동 양섬 '입암(笠巖)' 앞, 하프코스는 당산리 마을에 각각 반환점이 설치된다.
사전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run1080.com)와 전화(042-638-1080)나 팩스 신청이 가능하다. 미처 접수하지 못한 사람은 대회 당일 출발 시각인 오전 8시30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 모든 종목의 현장접수를 할 수 있다. 다만 현장접수의 경우 시상(입상)에서는 제외되며, 마니아 참가권을 사용할 수 없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