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원장·이진)은 최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아이사랑 안심보육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영유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겸해 진행됐다.
앞선 지난 7월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영유아 안전교육 운영 및 지원 영상 사례'를 주제로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2개 부문으로 나눠 UCC공모전을 진행했다.
남양주시립 별가람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부문에서 '나의 안전사고 해방일지' 제목 아래의 '놀이로 풀어가는 영유아 안전교육 및 가정 연계사례'를 출품해 주제의 적합성, 교육의 효과성, 내용의 독창성, 작품의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 심사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