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전경. /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전경. /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이경원)는 가입자에게 제공했던 ‘보조기기 대여사업’을 올해 말 종료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가입자 등에게 고객서비스로 제공해 왔다.

해당 보조기기는 휠체어, 보행차, 목발 등이다. 대여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사로 보조기기를 반납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2025년부터 대여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은 타 기관(지자체, 보건소, 복지관 등)에서 대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해당 기관에 문의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