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가 추진중인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지만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그리고 시는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 등을 강조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예비타당성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