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량은 그동안 인천공동모금회에 가입하는 등 수차례 기부 활동에 참여해 왔다. 서구복지재단은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
지난 9월 출범 이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무수 대표는 "지역사회는 기업의 성장을 함께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기부가 서구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