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13일 의정부시 신한대 벧엘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외협력 활동 등 공로가 인정된 이들에게 정부표창, 적십자봉사장 및 광무장, 적십자회원 유공장 등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현수막 및 인쇄물 제작을 최소화하고 종이컵 대신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친환경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항상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힘써주시는 적십자 가족과 후원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재난구호, 생명 존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