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강신익)가 주최하고 연천군 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탄강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회는 주민들의 체육활동 지원 및 문화생활 활성화 및 한탄강댐이 지역과 함께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클럽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대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주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강신익 지사장은 "댐을 통해 주민들이 체육·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댐 주변지역의 지역발전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