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더블유씨(대표·김진용)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경영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친화경영을 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주)이더블유씨는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이 기업은 ▲주 30시간 근무제(10to5) ▲샌드위치 휴무일=No 연차 ▲장기근속 포상(3개월 유급휴가)과 같은 유연한 근무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해왔다.

또 체력단련비 지원, 골프 필드비 지원, 경조금(본인 사망 및 반려견 사망) 지원, 무료 스낵바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실시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진용 대표는 “여가와 일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이 갖춰졌을 때 비로소 업무 효율과 생산성이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해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직원 복지에 적극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