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모(11월12일자 9면 보도)가 마감된 가운데 지원자 6명에 대한 심사에서 최종 후보로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흥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6명의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를 결정한 뒤 15일 임병택 시장의 재가를 받아 유 원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유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시의회에 요청해 오는 28일 개최될 예정이다.
시의회 인사청문회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지난 5월 시의회가 제정한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지난 14일 초대 시흥시정연구원장에 내정된 이소춘 전 시흥시 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린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원장은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적합 의견’이 채택되면 내년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며, 공석이 되는 시흥산업진흥원장에 대한 공모도 곧바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