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글로벌화 확산에 노력”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 제3대 상임감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OTT 회장 출신인 성동규 상임감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윤석열 정부의 미디어콘텐츠 국정과제를 설계한 미디어콘텐츠 정책 전문가다.
중앙대 교수직은 휴직하고 전남 나주 본원에 근무하면서 K-콘텐츠 글로벌화 확산에 공을 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성 상임감사는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학교는 휴직 했고, 임기 2년간 서울과 나주를 오가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구하는 업무 영역과 그 범위 내에서 감사 업무를 충실히 해 K-콘텐츠 글로벌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