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최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인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인권의 중요성, 관련 법령,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을 높여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인권교육과 훈련을 통해 복지시설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