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 연수문화원은 최근 청학아트홀에서 연수구 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문화사랑축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합창, 무용, 악기 연주,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26개 팀에서 총 2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인층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헌 연수문화원 부원장은 “연수구의 지역 문화가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문화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