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가 19일 인천 옹진군 덕적면사무소에 농촌사랑 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농촌사랑 상품권은 덕적도 취약계층 총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코 인천본부는 지난 2013년 덕적도를 지원하는 1도 1사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투자 설명회와 생필품·기부금 기탁 등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필상 캠코 인천본부장은 “덕적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부 행사를 준비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