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가 2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1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일 오후 2시까지 올스타 투표를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질 올해 올스타전은 WKBL을 대표하는 한국 올스타 16명과 W리그를 대표하는 일본 올스타 16명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한국 올스타는 100% 팬 투표로 선발된다.
1회 투표 시 총 10명을 선택할 수 있고, 구단별 최대 2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WKBL은 이날 각 구단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후보 명단도 공개했다.
용인 삼성생명에선 강유림·배혜윤·이주연·이해란·키아나 스미스가, 인천 신한은행에선 김진영·신이슬·신지현·이경은·최이샘이 후보에 올랐다. 부천 하나은행 선수로는 김시온, 김정은, 양인영, 정예림, 진안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