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력으로 치과 핸드피스 교차감염 ‘원천 봉쇄’

 

역류차단 등 전용장비 사업화

독보적 수준… 국산화 기대감

두나미스덴탈의 기술개발사업 과제물.  /두나미스덴탈 제공
두나미스덴탈의 기술개발사업 과제물. /두나미스덴탈 제공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두나미스덴탈은 치과용 핸드피스의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치과용 핸드피스의 교차감염 가능성은 정부기관이 제도와 지침으로 차단을 요구하고 제조사들도 연구로 감염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완전한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상태다.

핸드피스 교차감염 원인은 크게 2가지다. 첫째로 치과의자 작동 수관 역류 오염이고 둘째는 에어터빈 석백(Suck-back)현상 터빈내부 오염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염물 유입을 완전 차단하거나 소독제와 같은 보조수단을 활용한 통합 시스템 장비를 개발해야 한다. 두나미스덴탈은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치과 감염차단을 위한 핸드피스 역류차단, 자동세척과 소독, 자동윤활 전용장비 사업화 개발에 나섰다.

이렇게 확보한 기술인 핸드피스 감염 예방 기술은 선진 경쟁제품도 도달하지 못한 수준으로 핸드피스 사용 중 내부 오염물질 유입과 재방출 현상을 완전차단함으로 공기중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덴탈케어 제조사에 공급하거나 기술 이전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수입제품 국산화 대체 효과와 자체 브랜드 강화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

두나미스덴탈은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일본 제품과 비교해도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술개발사업 과제 전까지는 덴탈 기술 선진국 대비 90% 정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사업 이후 과제를 완료하며 100% 수준으로 기술력을 상향시켰고 또한 국산화율 100%도 달성할 수 있었다.

현재 감염관련 법규가 강화되는 추세이고 ISO 국제표준도 제정되고 있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