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황규철)는 최근 인천서부경찰서(서장·김규행)에서 서부서 소속 경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사랑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동현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을 초빙해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 근대화를 이끈 개항기 인천의 과거를 되돌아 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내용이었다.
황규철 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인천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