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9일 설성면 수산리에 있는 (주)긴키테크코리아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긴키테크코리아는 2010년 설립된 이천시 관내 창호전문제조업체로 모범적인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긴키테크코리아는 최근 5년간 설성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창호교체 지원), 설성면·백사면 홀몸 어르신 창호교체 무료 봉사, 설성면·백사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성애원 후원 등 사회적 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긴키테크코리아는 설성면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천시와 젊은 기업인들이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관심과 나눔 실천을 보여준 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이천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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