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4선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몽규 현 회장이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는 가운데 허 전 감독이 축구협회장 도전 의사를 밝힌 첫 번째 인사가 됐다.
허 전 감독 측은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재단이사장이 2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허 전 이사장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국 축구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한국 축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통감하고, 이를 혁신하려 ‘투명한 협회경영’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다”고 강조했다. 선거는 내년 1월8일 열린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