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는 지난 22일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이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11.22/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는 지난 22일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이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11.22/이천경찰서 제공

이천경찰서는 지난 22일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이천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이현고등학교 ‘아침 먹고 가’ 등교 캠페인에 이어 진행한 캠페인으로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이천시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회, 학부모폴리스 등 30명이 참석했다.

경찰서와 협력단체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예방 ‘홍보물품’과 아침식사 대용 ‘토스트’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간단한 식사 지원과 동시에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각심을 심어주어건강한 성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천서 여성청소년과 정찬수 과장은 “다가오는 동계방학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계방학뿐만 아니라 신학기에도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