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3일간 호응… 볼거리도 풍성

지난 22일부터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판매 등을 통해 총 26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역 농민들의 판로 확대와 파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파주장단콩축제’는 올해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을 주제로 장단콩가요제, 7080 체험놀이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향토 음식이 제공된 먹거리 마당과 전문음식점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줄타기와 서커스 공연, 김치 만들기, 콩타작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을 연결하는 순환버스가 운영됐고 무료 배달 서비스, 반값 택배, 휠체어·유모차 대여, 쇼핑 바구니 대여 등 누구나 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환경 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농업인들과 방문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장단콩이 최고의 품질과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