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인공지능 융합 등 활동 예정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 강화도

26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성균관대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4.11.26 /성남시 제공
26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성균관대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4.11.26 /성남시 제공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에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26일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보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약 500㎡ 규모로 교육장 두 곳과 연구 및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시스템반도체와 AI(인공지능)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남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시가 성균관대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성남연구센터는 반도체 관련 기업 재직자를 위한 첨단 시스템 반도체 설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내년에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설계 아카데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인공지능 아카데미, 구글(Google) 빅데이터 SW아카데미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전문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관내 팹리스 및 AI 분야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기업 역량 강화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번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성남시에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시작으로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인력양성 사업,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운영, (제3판교)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시스템반도체 특화 강소특구 지정 추진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