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달간 진행

식당·도서관·숙소 등 연계 스탬프투어

포토존 설치·유튜버스킹 등 재미 더해

12월8일 디즈니갈라쇼 등 개막행사도

양평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음식점, 도서관, 서점 등 지역 곳곳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겨울축제가 열린다.

양평군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겨울엔 양평’(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였던 축제는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양평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실시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개막행사는 오는 12월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린다.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같은날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군 홍보대사인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

양평/장태복기자 jk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