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률이 4.9대1에 달했던 분당재건축 선도지구가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및 현대빌라, 2천843세대)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천392세대) ▲서현동 시범단지현대우성(현대·우성아파트 및 장안타운건영빌라, 3천713세대) 등 3곳으로 결정됐다.
이와함께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 1천107세대)은 빌라단지 안배 차원에서 포함돼 선도적으로 재건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4곳의 세대수는 분당에 배정된 1만2천세대보다 55세대가 더 많은 총 1만2천55세대다. 빌라단지 한 곳이 추가되면서 배정 물량보다 조금 더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1기신도시 지자체들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분당을 포함해 1기신도시 5곳의 재건축 선도지구를 확정·발표했다.
분당의 경우 지난 9월23일부터 5일간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67개 기초구역(특별정비예정구역) 중 47개 구역이 신청한 바 있다.

이 중 13개 구역이 인근 구역과 통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구역으로는 47개이지만 신청 건수는 34건으로 집계됐고 가구수 기준으로는 5만9천여 가구였다.
성남시는 공모 이후 검증 과정·국토부와의 협의 등을 거쳐 점수순으로 재건축 선도지구를 확정했다.
선도지구들은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6년 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2027년 착공·2030년 입주를 목표로 재건축을 하게 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