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사 문제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해온 광명시가 4번째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내놨다.
광명시는 ‘온溫 마을 기지개를 켜다’를 통해 고독사 취약계층이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수시로 방문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면서 생활 물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불과 쇼핑 캐리어 등을 지원하면서 외출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는 생애주기, 분야별 복지정책을 알려주고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등과 연계해 효과를 높인다.
개인 특성을 등록·관리해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서 119 안심콜 등록’ 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장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오는 12월 초 대상자를 선정해 복지정보 안내문을 제공하고, 생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광명시는 ‘더 함께 광명시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1~3탄으로 ▲민관기관 보고대회 개최로 민관협력 체계 구축 ▲건강음료 배달로 고립가구 안부확인 강화 ▲외출 유도 생활밀착형 쿠폰 지원해 자발적 안부확인 체계 구축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시민이 없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이웃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넘어 관계 형성으로 모두가 고립됨 없이 든든한 울타리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