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역에 개관하는 소사칙칙폭폭도서관. 2024.11.28 /부천시 제공
부천시 소사역에 개관하는 소사칙칙폭폭도서관. 2024.11.28 /부천시 제공

부천시는 다음달 10일 서해선·1호선 소사역사 안에 ‘소사칙칙폭폭도서관’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역사 내 ‘작은도서관’ 개장은 7호선 상동역과 신중동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지원받았으며, 총 1억4천만원을 투입해 33㎡ 규모의 작지만 탁 트인 독서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소사칙칙폭폭도서관에는 출퇴근길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독자의 기호에 맞는 도서 1천여권이 비치되고, 시의 모든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된다.

소사역 7번 출구 성모병원 방향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평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휴관일은 토요일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오는 12월 27일 오후 4시에는 소사칙칙폭폭도서관 개관 기념 이벤트로 ‘조용익 부천시장 1일 사서 현장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별빛마루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9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희 시 별빛마루도서관장은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소사역사 내 작지만 알찬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며 “도서관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사권역 시민들이 소사칙칙폭폭도서관에서 문화 쉼터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