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폭설로 인한 천장 그늘막 붕괴 사고가 발생한 부곡동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2024.11.28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폭설로 인한 천장 그늘막 붕괴 사고가 발생한 부곡동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2024.11.28 /의왕시 제공

김성제 의왕시장 등 의왕시가 폭설로 천장 그늘막이 무너진 도깨비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은 물론, 피해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부곡동 의왕도깨비시장 내 천장 그늘막 약 100m 상당이 폭설로 인한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됐다. 이 과정에서 시와 경찰, 상인회 등이 붕괴 전 현장 통제를 통해 인명피해 발생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이틀간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린 28일 오전 의왕시 도깨비시장 천장이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내려 있다. 2024.11.2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이틀간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린 28일 오전 의왕시 도깨비시장 천장이 습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내려 있다. 2024.11.28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

김 시장은 이날 사고현장에 나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무너진 지붕구조물을 즉시 철거토록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라고 했다. 사고 현장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김영기 경기도의원과도 사고현장 점검 뒤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김 시장은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부터 내린 폭설에 대비해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제설작업을 위해 전 직원을 각 동 현장에 투입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